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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 디샌티스, 25일 美대선 출사표...트럼프와 '맞짱' 뜬다
미국 공화당에서 '트럼프 대항마'로 꼽혀온 론 디샌티스(45) 플로리다주(州) 주지사가 오는 25일(현지시간)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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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딸, 이재명 사랑하는 척만”…증오가 키운 역전팬덤 ④ 유료 전용
과거 존경과 숭배 대상이었던 정치 지도자들이 언제부턴가 ‘사랑’의 대상이 됐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국에서 이 현상을 만든 최초의 정치인으로 꼽힙니다. 팬클럽 이름도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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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과 싸울때 부작용 생겨"…한동훈 '참여연대 설전' 속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1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뉴스1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대표적인 진보계열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와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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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한동훈 술자리, 이재명 소년원…믿으니까 사실이 됐다” ② 유료 전용
■ 진중권, 미학으로 세상을 말하다 「 ① 파타피직스 : 사기꾼이거나, 교주이거나…JMS·김어준·허경영 다른 점 ② 가짜뉴스 : “한동훈 술자리, 이재명 소년원…믿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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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처럼 부활? 사르코지처럼 퇴장? 기소된 트럼프의 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형사 기소됐지만, 공화당 차기 대선 후보 1위를 달리고 있다. 그가 유죄 판결을 받더라도 당내 경선에 통과할 경우 법적으로 대선 출마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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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파에 맞아 얼굴 멍들어도 "놔두죠"…대선 뜬 튀르키예 간디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튀르키예의 간디’가 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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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부인 김미경 "민주당, 남편을 모멸감 들게 대우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가 지난 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의 한 사무실에서 열린 경북 책임당원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안철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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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모욕말라" 말까지 나왔다…진중권·전여옥 맞짱 토론 유료 전용
(전당대회 앞둔 국민의힘은) 이게 조선노동당이지…윤통은 그냥 ‘신성불가침’ 아니냐….(진중권) 어떻게 국민의힘하고 (조선노동당을) 비교해요…(북한에서) 감히 김정은한테 연대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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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안철수 맹공나선 ‘황·천 콤비’…경선 신스틸러 됐다
국민의힘 황교안·천하람·안철수·김기현 당대표 후보(왼쪽부터)가 16일 광주·전북·전남 합동연설회에서 지지자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기현·안철수 후보의 양강 구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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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이준석의 파트너" 맹공…국힘 전대 '신스틸러' 된 그들
김기현·안철수 후보의 양강 구도에 묻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천하람·황교안 후보가 국민의힘 대표 경선 TV 토론회의 ‘신스틸러(scene-stealer, 주연보다 더 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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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다른 후보들 부잣집 자식…'李킬러'는 흙수저 김기현"
국민의힘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이 경쟁하는 다른 주자들을 “부잣집 자식이거나 사위”라며 흙수저 출신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상대는 “흙수저 출신인 제가 돼야 맞상대가 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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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심 1위로 급상승한 김기현 “1차 투표서 과반 득표 기대”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지난 18일 오후 대전 중구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열린 2023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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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이 절친인데도 침묵…오바마 위한 ‘언론의 지하드’ 유료 전용
얼마 전 도널드 트럼프가 백인 우월주의자를 만났다고 비난을 받았다. 정치인이라면 만나는 상대를 잘 가려야 한다. 누구를 만나느냐 그 자체가 때론 중요한 메시지다. 아무나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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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뒤흔드는 극우 바람] 안보·경제 불안에 ‘1등 복지’ 스웨덴마저 우파 포퓰리즘…21세기판 파시즘 출현 우려
━ SPECIAL REPORT 지난 9월 11일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에서 열린 총선 유세에서 극우 정당인 ‘이탈리아 형제들’ 지지자들이 조르자 멜로니 대표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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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더불어민주당, ‘언론 자유’ 외칠 자격 있나
강찬호 논설위원 윤석열 정부의 언론 대응은 때로 거칠고 서툴다. 특히 ‘비속어 가짜 뉴스’ 논란을 이유로 MBC 기자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배제한 것이나 MBC 기자의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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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가들이 좌파인 세상…미국에 ‘워크’ 유령 떠돈다 유료 전용
정치가 곧 경제라지만 경제 역시 정치다. 미국에선 경영도 정치의 영역으로 끌려 들어가는 중이다. 워크(woke)란 이름의 유령이 사방 천지를 뒤덮은 탓이다. 쉽게 말해 ‘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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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편이면 잘못해도 “OK”…우피 골드버그도 살아났다 유료 전용
혁명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던 시절, 러시아의 식자층엔 이런 말이 유행했다 한다. 지식인이라면 정치의 영역에서 벗어나 있을 수 없다. 21세기 미국에선 온갖 사람들이 정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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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기득권 증오 부추기는 민주당의 좌파 포퓰리즘
━ 민주당의 퇴행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여러 나라의 정치는 포퓰리즘의 늪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대개는 우파 포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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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층짜리 국경 장벽 세우자” 트럼프 아닌 바이든 말이다 유료 전용
이민 문호를 활짝 열고, 불법체류자들을 구제하고, 난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전임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규제를 죄다 돌려놨다. 합법 이민은 물론이고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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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협치불가" "극단적 친일국방"...별안간 거친 입, 무슨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전격 체포와 이에 대한 민주당의 반발로 정국이 급랭한 가운데, 정치권에서 나오는 쏟아지는 발언도 점점 거칠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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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기는 민주당, 볼 수 있을까
이정민 논설실장 두 개의 책이 있다. 『이기는 민주당 어떻게 가능한가』와 『좋은 불평등』. 민주당의 실패를 다룬 책이다. 『이기는 민주당』은 ‘우상호 비대위’가 3000명의 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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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의"vs"친일파"…민생 덮은 '색깔전쟁' 여야 노림수
‘색깔 전쟁’이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를 휩쓸고 있다. 여야 지도부는 물론 일부 중진들까지 가세해 상대방에게 ‘종북’ 혹은 ‘친일’ 딱지를 붙이면서 정쟁이 절정으로 치닫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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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선 룰라 대세론 흔들…30일 결선투표 예측불허
2일 브라질 대통령선거 1차 투표에서 1위에 오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과 예상외로 5.2%포인트 차이로 선전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아래 사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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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보우소나루'가 '룰라 대세론' 제동…이달말 결선투표 치른다
2일(현지시간) 치러진 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76·룰라) 전 대통령이 과반 득표에 실패, 현직 대통령인 자이르 보우소나루(67)와 오는 30